“차세대 융합형 에너지 분야 활성화 위해 노력할 것”
한국전지학회는 일·이차전지, 태양전지와 연료전지 관련 화학·물리·전기화학·소재 전반에 걸쳐 많은 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준대형 학회다.
에너지 관련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공동협력 및 관련 지식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 신기술연구 및 상호교류, 인재양성 등을 통해 기술의 진흥 및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남태현 교수는 리튬이차전지 및 나트륨이차전지 연구를 비롯해 차세대 융합형 에너지원 관련 연구를 수행해 학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기존의 IT, NT, BT를 융합한 소재기술의 개발을 통하여 융합형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올해의 주요 연구성과 40선’(융합기술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IFFM, ISFM 등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의 조직위원 및 SCI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경상대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남태현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기술교류를 통해 국제협력의 폭을 넓히고, 융합형 에너지 분야를 활성화시켜 관련 분야의 기술을 체계적·효율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