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지난 2일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현장 업무로 도로환경미화원과 함께 거리청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도로환경미화원 작업복을 착용한 박 구청장은 주안역 2030거리 안길에서 주안중로까지 도로환경미화원과 함께 골목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전단지를 깨끗이 청소했다. 거리청소를 마친 박 구청장은 도로환경미화원과 청소환경 개선에 대한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업소 내 금연운동으로 각 골목이 흡연장소로 변하면서 길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도 많았다”며 “버려지는 담배꽁초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관계공무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