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콤팩트 카 The new generation A-Class를 선보인다. 2013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3세대 A-Class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다. 회사 측은 “역동적이고 젊은 감성의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최첨단 안전 기술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A-Class의 고성능 모델인 Mercedes-AMG A 45 4MATIC은 Mercedes-AMG 설립 45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AMG 2.0ℓ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했으며 전 모델에 비해 21마력 향상된 최고 출력 381마력, 최대 토크 48.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generation A-Class에는 친환경 엔진에 ECO Start/Stop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버튼 하나로 안락한 주행이 가능한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안전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 The new generation A 200과 고성능 모델 The new generation Mercedes-AMG A 45 4MATIC, 디젤 모델 The new generation A 200d 모델, 3개의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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