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윤수 미보치과원장.
[일요신문]공윤수 미보치과원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15년 위대한 한국인 대상 100인` 시상식에서 사회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2015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기업, 종교, 체육, 언론, 방송 및 공직부분 등의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이를 추천받아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0인을 선정한다.
공윤수 원장은 2010년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돌봄 및 지원, 각종 지역문화행사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시민화합에 남다른 기여를 하고 있으며 해외 봉사활동을 수년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치아진료 및 기금마련 음악회 재능기부,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및 청소년 행사 지원, 노인 식사대접 및 집수리 봉사, 장애인, 다문화, 차상위 계층 진료 등을 전개했다.
해외 봉사활동으로는 필리핀 치과진료소, 아프리카 가나 치과진료소, 캄보디아 치과진료소 설립 및 치과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북한 어린이 및 시리아 난민 돕기, 생명을 살리는 치과 선정 등에 앞장서고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