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일요신문]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대학생 직장체험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상복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내 고장의 주요군정 추진 사항을 일선에서 이해하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의문 사항이 있을 경우 업무 담당자에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직장이야말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배움의 장소인 만큼 쉬운 일보다 고되고 힘든 일을 스스로 찾아내어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거친 바다에서 자라 고향으로 찾아오는 연어처럼 공직사회 진출은 물론 향후 다양한 위치에서 강화 발전을 위한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직장체험은 1월 4일부터 22일까지 1기,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2기로 나뉘어 실시되며 총 70명의 대학생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직장 체험을 하게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