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이석범 부시장 취임식
[일요신문] 경기 여주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대 이석범 부시장의 취임식을 간부공무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가치를 실현하고, 또한 일을 행함에 있어 널리 살피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여주의 특성과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정책들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창조와 변화를 통해 시민행복에 앞장서고,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부시장은 71년생, 평택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 경제투자관리실 기업지원과, 평생교육국 교육정책과, 과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 했으며, 업무처리가 매우 깔끔하고 논리를 갖췄다는 평을 얻고 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