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테라스 카페 바&라운지에서는 추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자타공인 ‘겨울의 술’ 보드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판매하게 되는 보드카는 기존의 곡류로 만든 무색무취의 일반적인 보드카가 아닌 다양한 과일의 향과 맛이 가미됐다.
우선 ‘시락(CIROC) 보드카’는 프랑스산 포도를 원료로 사용하고 고급 화이트 와인을 양조하는 방식으로 제조된 것으로 포도 자체의 당으로 당화를 하기 때문에 별도의 열처리 공정을 거치지 않아 향기롭고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테라스 카페는 은은한 바닐라 향과 달콤한 코코넛 향이 조화로운 ‘시락 코코넛 플레이버’와 상큼한 레드 베리의 향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시락 레드 베리 플레이버’를 이번 프로모션에서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그레이 구스(Grey Goose) 보드카’ 중 레몬향이 가미돼 은은하고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그레이 구스 시트론’도 함께 판매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1월과 2월 두 달간이다. 가격은 잔으로 1만 2천원, 다른 음료와 믹스 시 1만 3천원이며, 병으로 주문하면 26만원이다.(병 주문 시, 과일 안주 등 포함)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