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FC와의 파트너십 적극 활용, 마케팅 활동 강화
[일요신문] 넥센타이어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이후 맨시티 FC)와의 공식 후원을 활용한 TV 광고<사진>를 1월부터 국내에 선보인다.
넥센타이어는 이미 지난 2015년 12월부터 유로스포츠 채널을 통해 유럽 54개국에 이 TV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넥센타이어를 맨시티 FC 선수로 의인화해 승리하는 모습을 그려 넥센의 뛰어난 기술력과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맨시티 FC의 실제 팬들과 함께 촬영해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8월 맨시티 FC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홈구장 내 LED 광고를 비롯한 ‘넥센타이어 스킬 챌린지 컵(NEXEN TIRE Skills Challenge Cup)’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맨시티 FC 선수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며, 넥센 히어로즈와의 스포츠 마케팅 등 보다 공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글로벌 마케팅 담당 이장환 상무는 “이번 광고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맨시티 FC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제고하고, 기업의 진취적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도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맨시티 FC와 함께 한 국내 TV 광고는 넥센타이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광고 비하인드 영상은 넥센타이어 공식 페이스북 혹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