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전경
[일요신문]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2016년을 맞아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건설을 위해 11일부터 2월 4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참여자들이 미리 포스트잇에 작성한 본인의 사연(고민, 자랑거리 등)을 무대 앞 보드에 붙여놓고 사회자가 하나씩 떼어 내면서 작성자의 고민을 참여자 모두와 함께 소통·공감하는 방식의 토론 형식으로, 소소한 일상 고민에서부터 읍면의 발전방향까지 토론할 수 있는 자리이다.
방문 일정은 ▲양평읍(11일) ▲강상면(12일) ▲옥천면(13일)▲단월면(14일) ▲청운면 (15일) ▲강하면(18일) ▲양서면(19일) ▲서종면(20일) ▲양동면(21일) ▲지평면(22일) ▲용문면(25일) ▲개군면(2월 4일)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업무보고, 주요사업장 점검, 새해영농설계 교육을 실시하며 토크콘서트를 기점으로 민·관이 격의 없는 토론과 소통을 통해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을 군민과 함께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