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동대문구청 신년인사회,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신년사를 하고있다
이 자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장 등이 참석해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교사의 연주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여는 이날 행사에서는 구민들의 새해소망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시루떡 절단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윷놀이 희망성금 기부행사는 대형 윷을 던져 나오는 결과에 따라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새해 희망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자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의미를 담아 복조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 2015년 동대문구 신년인사회에서 초대형 윷을 던지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밖에도 구는 강당 입구에 소망나무를 설치하고 구민들의 소망을 담은 메모지를 부착하며 새해 소원이 이뤄지길 기원하는 새해 소망나무 행사를 펼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동대문구의 슬로건인 ‘꿈을 여는 서울의 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새해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