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이구환)는 6일과 7일 1박2일 일정으로 입사 3년차 이하 직원(28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신규직원 마케팅 JUMP-UP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과정은 인터넷은행이 출범하고 은행 간 계좌이동제가 시행되는 등 격동하는 금융시장에서 신규직원들이 마케팅교육을 통해 금융전문가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스마트금융, 카드마케팅, 저금리시대의 투자상품 상담기법, 우수직원 초청 마케팅 시연회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NH농협은행 이구환 신임본부장은 “여러분이 지금은 신규직원이지만 눈을 감고 5년, 10년, 20년 30년 후의 자기모습을 상상해 보기 바란다”며 “여러분이 큰 꿈을 가지고 치열하게 도전하다면 30년 후에는 여러분이 이 자리에서 젊은 직원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고객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나가길 당부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직원 A씨는 “입사 후 일선에서 근무하며 느낀 점을 허심탄회 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영업점에서 어렵고 궁금했던 업무에 대해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