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새누리당 인천시당.
[일요신문]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 안상수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시당사에서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인천시당 공약개발단` 발족식을 겸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당 공약개발단은 안상수 시당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각계에서 덕망과 전문적 학식을 두루 갖춘 인사 10명으로 구성했다.
시당 공약개발단은 인천 전역을 통괄하는 대중적이고 실천적인 공약 개발을 통해 제20대 총선에서 승리를 도출한다는 목표아래 생활 밀착형 민생공약 개발, 지역별, 대상별 맞춤공약 개발로 활동방향을 설정했다.
안상수 시당위원장은 시당 공약개발단의 공식 활동 시작을 알리면서 “집권 여당답게 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적인 접근을 하되, 골목골목 촘촘하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이면서 인천시나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조해 실천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공약을 개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일자리창출을 이번 총선의 최대 화두로 설정하고 각 분야별 공약이 일자리를 늘리는데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종 공약은 시민과 함께 확정해 나가는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공약개발단 발족을 기점으로 해 시민이 원하는 정책, 시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정책 공약을 개발하는 데 모든 정책 역량을 모을 것”이라며 “책임 있는 정책 정당으로서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4.13 총선에서 정책으로 국민에게 당당하게 평가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