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1. 농수축산물 6,732개 할인 대잔치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정한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6,732개의 국내 특산물이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된다.
설 명절 인기상품인 한우세트, 곶감세트, 임산물세트, 한과, 전복 등 설 명절에 제격인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가격대별 선물, 명품선물, 차례상 준비 등 구매 목적에 따라 간편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히 우체국전통시장에서는 시장별 추천상품전, 가격대별 맞춤형 상품전, 명절선물세트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이 준비된다.
우체국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전자상품권, 팔도명품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설 선물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할인대잔치 기간에 다양한 경품도 준비된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총 6,074명에게 UHD TV, 김치냉장고, 한우세트 등이 제공된다.
우체국쇼핑 리플릿을 소지한 모든 고객에게는 각 매장별로 사용이 가능한 ‘고객사랑 할인쿠폰(1천원·2천원·3천원··5천원)’이 지급된다.
제휴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우체국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까지 청구 할인된다.(월 1만원, 연 10만원까지 제공)
한편,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됐다.
농어민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공공온라인쇼핑몰로 현재 3,600여개 우체국의 우편물류망을 통해 9,837개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