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론협회 박관민 회장.
[일요신문]‘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인천포럼은 2016년 1월 정기포럼을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간석동 소재 로얄호텔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드론협회의 박관민 회장을 초청해 ‘드론, 미래를 열다’ 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박관민 회장은 경희고, 건국대 농공학과를 졸업, 건국대 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 미국 남가주대 도시계획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단국대 대학원 도시계획 및 부동산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아 대한토목학회 이사, 인천광역시 도시개발정책 특별보좌관, 미단시티개발(주) 사장, 호서대학교 부동산 건설대학원 겸임교수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이번 강연에서 미래 핵심 경쟁력에 드론은 차세대 융합자원으로 평가되고 국내에서 융합기술 보유등 서둘러야 한다고 밝히고 드론시연을 보여주며 드론의 중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2007년에 창립한 인천포럼은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사와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천지역의 현안을 짚어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달 ‘2015년 결산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 2016년부터 발로뛰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홀수달에는 기존과 같이 초청강연을 개최하고 짝수달에는 확대 운영위원회 및 외부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홀수달 정기포럼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오후 6시 30분) 남동구 간석동에 소재한 로얄호텔에서 진행하며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