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통하면 通한다’ 출판기념회 대성황 속에 열어
12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김세현 예비후보의 <통하면 通한다> 출판기념회가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배덕광·하태경 국회의원, 맹원제 전 건국대학교 총장, 김의철 해운대 신시가지 아파트 연합회장, 김한선 전 53사단장을 비롯, 주민·지지자 등 1,500여 명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일요신문] 부산 해운대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에 출마한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김세현 예비후보가 12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2층 그랜드볼룸에서 ‘통하면 通한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배덕광·하태경 국회의원, 김한선 전 53사단장,맹원제 전 건국대학교 총장, 김의철 해운대 신시가지 아파트 연합회장을 비롯, 주민·지지자 등 1,500여 명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사회는 이익선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북 토크콘서트 진행은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담당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김세현 예비후보의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산악인 엄홍길과 가수 설운도의 영상축하 메시지, 배덕광 의원과 맹원제 전 건국대 총장·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개회사에서 “사람의 마음은 이심전심으로 통하게 되어 있다. 지역주민의 마음을 중심으로 김세현을 통하면 대통령과도 통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고 강조했다.
김세현 예비후보가 사회를 맡은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와 북 토크콘서트를 갖고 있다.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축사에서 “김세현 예비후보는 말없이 묵묵히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당의 기둥 같은 존재였다”며 “오늘 이 자리에 나의 동지인 김세현 예비후보와 이 지역 현역의원인 하태경 의원을 같이 참석하게 한 이유는 경선 이후에 서로 앙금이 남지 않는 올바른 정치풍토가 자리를 잡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어 “김세현과 하태경 같은 교육전문가나 북한 통일전문가 등이 앞으로 많은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배덕광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고향인 해운대에서 큰 꿈을 펼치는 김세현 예비후보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의 뜻을 받들고 대한민국 정치의 선진화를 위해 김 예비후보와 반드시 손을 잡고 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북 토크콘서트는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진행을 맡고, 서청원 최고위원과 김세현 예비후보가 무대에 오른 가운데 펼쳐졌다.
김 예비후보의 정치적 철학과 신념, 해운대에 대한 애정, 서 최고위원과의 인연과 걸어온 길 등을 고성국 박사 특유의 입담과 함께 40여 분간 풀어냈다.
고성국 박사는 “새누리당의 힘은 바로 최근 공천원칙을 큰 무리 없이 통과시킨 그러한 원칙과 배려의 힘”이라며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늘 강조하는 김세현 예비후보 역시 새누리당이 낳은 강력하고 믿음직한 정치인 중 한사람”이라고 말했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해운대와 국가를 위해 원칙과 진심·배려를 바탕으로 작은 힘을 보태고 정치적 운명공동체인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해운대가 국가대개조 사업이란 태풍을 일으킬 진원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