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협의회장 이점용)는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합천군청 일대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를 펼쳤다.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북한의 제4차 핵 실험 규탄과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다.
이번 규탄 릴레이에 참여한 합천군협의회 김기종 자문위원은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는 2016년 청소년 통일 교육, 탈북민 초청 강연회, 통일기원 걷기행사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윤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