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전경
[일요신문]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이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저소득계층의 안정적인 거주환경제공을 위한 주택으로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이천 지역 예비 입주자 모집은 총 46세대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의 경우 28세대, 고령층용(65세이상) 6세대, (예비)신혼부부 전세임대의 경우는 12세대가 각각 배정됐다.
이번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은 작년 12월 28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구성원이고 저소득층이면 신청가능하고 전세보증금 지원 한도액은 8000만 원이다.
입주자 모집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월 27일 ~2월 2일까지이고 예비 입주자는 3배수로 모집하며, 예비 입자주로 선정되면 개별통보 되어 순차적으로 계약이 진행 될 예정이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