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지난 15일 오후 중앙동 사옥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부산항 개항 이래 첫 환적화물 1,000만개 달성과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등 많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이용자 대표들을 초청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BPA 우예종 사장은 “부산항이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올해 컨테이너 2천만 개, 크루즈관광객 45만 명 시대를 열어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해, 고객이 감복하는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