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일요신문]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5년 옥외광고 업무평가에서 경기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불법 광고물 정비 계획과 실적, 옥외광고업무 기본역량 등 쾌적한 도시 경관개선을 위한 노력과 적극적인 옥외광고물 업무 추진 결과 및 옥외광고 행정의 대민 신뢰도 향상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수원시는 지난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행정처분을 강화해 25억5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인구가 가장 많고 경기도 내 불법 광고행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루어 낸 성과”라며, “올해에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