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신보 제도 안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일요신문]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경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김상운, 이하 센터)는 합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신보 제도 및 이용안내에 대한 순회교육을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2016년에는 농·축협에서 직접 취급할 수 있는 보증금액이 5천만 원(종전 3천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보증이용 대상자에게 더욱더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해졌다.
특히 정책자금 배정자 및 도시가공업자 보증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경남관내 4개 지역센터는 지난해 7,379억 원을 보증 지원했다. 올해는 9,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운 센터장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어민단체 등과 연계해 연중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 농어촌에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