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015년 인천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군·구 평가결과 이용자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관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15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가사·간병 방문 지원 사업 1개,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 사업 1개 등 17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은 이용권(바우처)을 주민에게 제공하고 구에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지난해 2천여명의 주민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로 주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5 1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