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유수의 건설사, 백화점, 호텔, 수족관, 설계사무소 및 금융사 등 40여개 이상 100여명의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배경, 사업개요(사업지 입지현황 및 사업지 특장점 등), 공모지침 주요내용 설명과 광장 및 컨벤션용지와의 연계성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질의접수를 받고 26일 질의에 대한 회신을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오는 4월 1일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컨벤션 지원시설(상업)용지는 광교지구 내 중심지역으로 광역교통체계와 광교호수공원과 접한 우수한 생태환경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수원컨벤센터와 함께 컨벤션단지로서 도시의 매력적인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100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