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관내 시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교육장을 비롯한 국‧과장‧업무담당자들로 팀을 구성해 지난 12일 개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시설공사 학교 현장을 20일까지 방문한다.
동계방학 중 집중적으로 시행되는 교육환경개선 학교 방문은 과거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듣고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현장 방문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시설공사 학교 현장 방문에서 김영천 교육장은 내부 직원은 물론 외부 고객에 대한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추진계획과 학교장의 솔선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현안과제에 대한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도 함께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허광무 시설과장은 “학교 방문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학교의 현안사업 및 시설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