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
지난 17일(미국 현지시각)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아트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최악의 악당들’이라는 수식어와는 다르게 묘한 귀여움을 자아내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코믹스흫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 대표 악당 캐릭터인 조커와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이 등장한다. 자레드 레토 외에도 마고 로비, 카라 델레바인, 윌 스미스 등이 출연한다.
국내 개봉일은 오는 8월 4일로 확정됐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