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일요신문]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ㆍ민간공동위원장 이선구)는 지난 22일 인천시와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및 관련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보장급여법 제정에 따른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인천시 10개 군구의 협의체 추진사업 현황 공유와 2016년 지역대회 개최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2016년 새해에 희망찬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역 복지공동체 확산 및 시군구간 협력강화를 통해 사회보장 증진 및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복지 현황 및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고 시민 중심의 선진 복지를 실천하는 민관 파트너십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박형우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그동안의 준비된 발판을 딛고 민관 협력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차게 정진하는 해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지역 안에서부터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인천시 전체 복지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공동의 목표를 향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