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하남시와 (주)하남유니온스퀘어가 내달 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하남유니온스퀘어 일자리는 7000개에 달할 전망이다.
설명회는 모집 직종별 특성과 본인 적성에 따른 희망일자리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시는 ▲서비스 기본교육 ▲구직등록 창구 운영 ▲패션전문교육 훈련생 접수 등 전체행사를 주관한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신세계건설 등 입점 관계사 ▲브랜드 사 등의 채용인력에 관한 정보를 신세계 인사부서와 함께 시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드시 현장 또는 하남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을 해야 한다.
시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기본교육과 패션전문교육에도 참여해야 한다.
이교범 시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원하는 결과를 거두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시는 이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