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사장 성기학)은 2016년 섬산련 장학재단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섬유패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2011년도 설립한 섬산련 장학재단은 섬유 전공자만 지급하다 매년 기금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의류패션 전공학생, 업계 종사자 자녀 등으로 확대 지급해 왔다. 올해(장학금 예산: 3억5천만원)는 우수 인재의 산업내 유입을 촉진하고 섬유패션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섬유패션업계 종사자 자녀 중 섬유패션전공자 장학금’을 신설,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단일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섬유의 날’ 30주년을 맞는 올해는 섬유패션산업이 타 산업을 리딩하는 혁신산업으로의 이미지 제고와 섬유패션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장학금 지급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
업계 종사자 자녀 중 대학 및 대학원에서 섬유와 패션관련학과를 전공하는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장학생에 대해서는 1인당 연간 60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학재단 홈페이지(www.ksf.or.kr) 장학생 모집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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