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이 `제2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로 선정됐다.
인천중구는 매경닷컴이 주관하고 매일경제신문과 MBN,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지역경제활성화 경영부문`에 김홍섭 구청장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은 탁월한 전략을 통해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 사회·경제·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35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구청장은 원도심인 송월동을 관광과 원도심 개발, 일자리 창출, 살기 좋은 마을 조성 등이 복합된 동화마을로 조성해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원도심 개발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주민의 염원인 내항 개방을 위해 폭넓은 정치력을 발휘하며 8부두 일부 개방을 이끌어내 주민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
김홍섭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의 발전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과 함께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