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박윤국 원장)은 1일 인천상공회의소 내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두 기관장을 비롯한 업무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인천 지역 학생과 교사들의 발명에 관한 인식 제고 및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한 것으로 인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심사 지원,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예정작 선행기술조사 및 출품작 지도 지원, 지식재산권 관련 원활한 교류 및 정보 공유 등 최근 중시되고 있는 지식재산권, 기타 산업재산권 관련 협의에 협력할 것을 상호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인천교육과학연구원 박윤국 원장, 과학교육부장, 과학교육부 교육연구사 4명, 인천지식재산센터 김기완 센터장, 지식재산부 부장 및 전문 컨설턴트 4명 등 12명이 인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발명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박윤국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한 인천 발명 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식재산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인천 교육을 지원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3 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