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 거제시가 지난해까지 관내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서비스 지역을 46개소까지 확대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 지자체, 통신사간 협약으로 추진되어온 이 사업과 관련, 공공와이파이서비스 이용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www.wififree.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오는 3월부터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공공와아파이서비스를 제공, 관광객들이 보다 더 편리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와이파이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아이템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서비스 환경을 조성, 이용자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소외계층의 정보이용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용찬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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