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0일까지 고성공룡박물관 정상 운영
고성 공룡박물관
[일요신문] 경남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귀향객과 관광객의 관람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휴관 없이 고성공룡박물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성공룡박물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설 당일인 8일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설 연휴 정상 운영에 따라 연휴 다음날인 11일은 휴관한다. 상족암 군립공원 내 야영장도 연휴 기간 동안 이용 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공룡전문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은 공룡골격진품화석을 비롯해 공룡전체골격, 공룡 조형물들의 관람은 물론 3D입체영상물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공룡의 모습도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상족암 일대 해안변의 공룡 발자국은 1억 년 전 형성 된 중생대 백악기 지층으로 해안을 따라 2100여족 이상 되는 다양한 공룡발자국 화석들을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관람하기에 더없이 좋은 고성공룡박물관을 방문해 설 명절을 더욱 뜻 깊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공룡박물관(055-670-4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용찬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