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일요신문]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은 `인천시 청렴실천결의대회`에 발맞춰 청렴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함으로써 청렴인천 도약을 목표로 경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위해 2일 직원 월례조회에 앞서 반부패 청렴캠페인 개최를 시작으로 매월 청렴카툰 게시 및 배부,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 전직원 청렴실천 결의 및 서약, 청렴이야기 나눔공간 청렴 스토리 코너 운영, IFEZ 청렴센터 창구 운영, 퇴근시간에 맞춰 청렴송을 방송하는 등 청렴을 생활 속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또 부패에 대한 인식을 ‘나는 아니다’에서 ‘나일 수도 있다’로 바꿔 생각하는 사고의 전환을 바탕으로 자체 청렴시책을 적극 발굴해 바람직한 공직자의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3월 직원 월례조회에서는 청렴 마인드함양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특강 및 실천결의대회를 실시해 올 한해 공무원들의 청렴시책 공유 및 전파를 통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부패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