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이구환)은 계좌이동제 확대 시행에 따라 농협은행 자동이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월부터 3월말까지 ‘자동이체 다(多)모아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 자동이체통합관리서비스나 영업점 창구를 통해 농협은행으로 자동이체를 변경하거나 신규 등록한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전국적으로 총 3,000명을 추첨, 하와이여행상품권, 골드바,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을수록 편리하고 모을수록 득이 되는 자동이체 고객들을 위해 신규·변경 이벤트, 다다익선 더블추첨 이벤트로 나눠 진행된다.
‘자동이체 신규·변경 이벤트’는 자동이체 신규와 금융결제원 Payinfo 또는 창구를 통해 농협은행으로 자동이체 변경 시 1등(1명) 골드바 37.5g, 2등(5명) 공기청정기, 3등(1,000명) 영화예매권 2매를 지급한다.
또한 2월 중 자동이체 변경 고객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1,800명)을 지급한다.
‘다다익선 더블추첨 이벤트’는 추첨일 현재 5건 이상 자동이체 등록된 고객(기존 고객 포함)을 대상으로 1등(1명) 하와이여행상품권, 2등(3명) 프리미엄 주스기, 3등(190명)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하며 하나로 가족고객인 경우 더블추첨의 기회도 제공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흩어져 있는 각종 자동이체를 하나로 모아 푸짐한 경품도 받고 주거래은행의 이점도 충분히 누리는 혜택을 받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4월 초 홈페이지 및 영업점에 공지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