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L공사
[일요신문]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3일 설 연휴를 맞아 매립지 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시설은 침출수처리장과 SRF(폐기물고형연료화)시설, 광역음폐수자원화시설 등이며 아울러 명절을 앞두고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설 연휴 대비 특별점검기간(2.1~2.10) 중에 실시했으며 매립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내 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SL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공사 및 협력업체 직원으로 구성된 신속 대응반을 운영,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연휴 첫째 날(2.6)과 마지막 날(2.10)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 등을 차질없이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