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2일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항만 인근에 소재한 11개 사회복지시설과 미혼모 시설을 방문해 설맞이 후원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
BPA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복지관과 협의해 사회적 기업에서 구입한 가래떡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한편, BPA는 2004년 창립 당시 4개 복지관을 시작으로 현재는 부산항 인근 11개 복지관과 보육시설로 후원 대상을 넓혀 연중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