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종합사회복지관 강병권 관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인천도시공사 박흥식 투자홍보처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4일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 쌀 500kg을 전달하고 어르신 점심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선학종합사회복지관에도 쌀 400kg을 전달해 ‘사랑의 도시락’사업을 지원했다.
이날 오전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공사 해드림 봉사단 10여명은 복지관에서 점심 배식봉사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식사 후에는 준비한 가래떡과 만두를 준비해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오후에는 선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윤철)을 방문해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쌀 400kg를 기부했다.
공사 김우식 사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임․직원 모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배려하는 나눔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인천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