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야구장 건립 본궤도 진입에 따른 분야별 전문공무원으로 TF팀 본격 가동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월 26일자로 창원마산야구장 건립과 관련된 관광 및 문화 등 분야별 공무원으로 ‘창원마산야구장 건립 추진단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4일 총괄 및 실무 TF팀 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총괄단장인 권중호 행정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에 따른 그간의 추진경과, 추진계획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현안사항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론시간이 진행돼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권중호 총괄단장은 ‘창원마산야구장 건립 추진단 TF팀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세계 최고 수준의 야구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마산야구장은 관람석 2만2천석, 사업비 1240억 원 규모로 현 마산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건립된다.
시는 시민소망 타일 갖기 등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2018년 말 야구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