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운영...토속음식과 특색 있는 음식 등 부산음식의 모든 정보 제공
[일요신문] 부산시는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과 특색 있는 음식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음식’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2월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음식’ 스마트폰 앱은 부산시에서 인정한 부산의 향토음식, 전통음식, 부산맛집을 비롯한 부산의 유명음식은 물론, 부산을 대표하는 명품빵집, 부산 음식에 스토리를 입힌 ‘푸드스토리 in 부산’, 지역별 푸드 테마거리, 지역별 맛집, 관광지별 맛집 지도 등 부산의 모든 음식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스마트폰 앱, play스토어, 부산음식 검색, 설치, 열기의 과정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음식’ 스마트폰 앱은 그동안 여러 군데 흩어져 있던 부산의 음식에 대한 정보를 한군데 모아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제공받도록 해 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음식’ 스마트폰 앱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해 향후 명실상부한 부산음식을 대표하는 홍보 앱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