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2.29...“전화, 온라인, 모바일 등 함께 해주세요”
‘김해의 책’ 행사는 1년에 한 권의 책을 선정, 전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생활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김해의 책 추진협의회(회장 이병관) 회의를 거쳐 선정된 후보도서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칠암공공도서관 등 5개소에서 시민이 직접 스티커를 부착해 투표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 투표, 모바일 투표도 함께 실시한다.
김해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링크 연결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표도서와 어린이도서 각 한 권씩 투표할 수 있다.
대표도서 후보로는 중학생 이상이 읽을 수 있는 대표도서 4권, 어린이도서 4권이 선정된다.
노순덕 교육도시육성과장은 “김해의 책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추진협의회 최종 회의를 거쳐 3월 중에 선정된다”며 “독서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및 독후활동 사례공모 등 다양한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