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 양산 김성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새누리당 중앙당에 4·13 총선과 관련한 공천서류를 접수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새누리당 경남 양산 김성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새누리당 중앙당에 4·13 총선과 관련한 공천서류를 접수했다.
‘보통사람의 특별한 시대, 시민이 행복한 시대, 가족이 행복한 시대’를 열 ‘준비된 국회의원’ 슬로건 내세우며 본격적으로 공천심사와 경선에 뛰어든 것이다.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는 16일까지 공천 신청을 받은 후 17일부터는 서류 심사와 예비후보 면접을 포함한 자격심사 일정에 착수한다.
국회 보좌관 출신인 김성훈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에서 상향식 공천을 확정한 만큼 당원들과 양산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선거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훈 예비후보는 인구 30만으로 분구가 예상되는 경남 양산에서 새로운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공천신청을 마무리하면서 “국회에서 계약직 인턴부터 4급 보좌관에 이르기까지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소신 있는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산은 17대~19대 국회 총선과정에서 낙하산 공천, 선거법 위반 등으로 갈등하고 반목해왔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개혁 공천과 정치 혁신을 통해 4새누리당이 압승해 낙동강 벨트를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훈 예비후보는 오는 20일 오후 3시 경남 양산시 물금읍 스타프라자 9층(롯데리아, 농협 황산지점)에 위치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