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400여대 통합관제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
[일요신문]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 진상도 경찰서장, 손국복 교육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총 11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재난종합상황실, 통합관제실, 운영실, 장비실 등을 갖추고 용도와 목적에 따라 각각 분산운영중인 총 400여대의 CCTV를 통합 관제한다.
군은 오는 5월까지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시험운영 후 7월 중에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최첨단 관제시스템이 구축되면 전문 관제요원이 24시간 모니터링 하여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하창환 군수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운영되면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윤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