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사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여성, 청년, 중·장년층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기업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와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요령을 지도하는 취업상담 부스, 구직자들의 구직활동을 응원하는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코너 등도 마련된다.
용인시는 이날 행사장에서 희망 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기업과 원하는 일자리를 얻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인·구직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19일 용인시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참여 기업별 정보를 확인하고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두리하나Day 행사’는 지난해 총 6차례 열려 112명의 구직자가 현장에서 일자리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는 총 7회에 걸쳐 7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의 가교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