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최용덕 위원장, 박종우 부위원장, 이강호 부위원장, 김종인 의원, 박승희 의원, 이영환 의원, 제갈원영 의원)은 18일 다음달 개교 예정학교인 인천연송초등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마전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최용덕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시설공사 현황, 학생 수용상의 적정성, 통학로 확보,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각 학교 소재지 지역구 시의원인 정창일(연송초, 과학예술영재학교)의원과 김진규(마전고) 의원도 방문에 동참해 개교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시교육청과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인천연송초등학교는 송도 1공구 개발로 인한 유입학생 배치를 위해 24학급 규모로 신설되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예술적 소양을 갖춘 과학영재를 발굴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15학급 규모로 신설됐다. 인천마전고등학교는 검단지역 내 학생수 과밀로 인한 고등학교 원거리 통학 해소를 위해 신설됐다.
최용덕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미진한 부분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