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 관내 초·중·고교에 교육경비보조금 31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구는 ‘2016년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지난 18일 개최하고 올해 각급 학교에 31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지원되는 교육경비 보조금은 서구 관내 82개학교 44개원에서 215개의 사업을 신청하고, 18일 심의위원회에서 ‘창의·인성, 학력향상 우수프로그램운영’에 21억9000만원, ‘학교교육시설 개선사업’에 9억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 처리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 시설개선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 학교별 학력향상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 등에 집중 투자해 지역 학력향상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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