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행숙 예비후보.
[일요신문]새누리당 이행숙 국회의원 예비후보(인천 서구강화을)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이날 대표공약으로 교육인프라, 문화ㆍ예술인프라 확충, 도시 교통망 확충, 보육환경 개선, 노인 복지 확대 등을 내세웠다. 개소식에는 주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안상수 인천시당 위원장, 신의진 대변인, 윤상현 국회의원, 안형환 전 국회의원이 동영상 축사를 보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동영상을 통해 “이행숙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고향 친구이자 정치적 활동에 큰 영감을 주고 깊은 조언을 아끼지 않은 소중한 조력자”라고 소개했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인하대학교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인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역임 시 3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박근혜 대선후보 선대위 부대변인, 새누리당 인천시당 대변인과 정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원장, 청운대학교 겸임교수, 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인천클럽회장, 사단법인 4050 꿈나누리 대표로 현재 활동 중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