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오는 24일 수출 중소기업들을 위해 해외규격인증획득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인천중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2016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지난해 한․중 FTA가 발효(2015. 12. 20)됨에 따라 한․중 FTA 활용 방안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2016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2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이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의 50∼70%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인증에 장기간 소요되는 의료기기(Ⅱ·Ⅲ등급), 특수 화장품, 보건식품 등 고위험군 제품분야에 대해서는 사업기간을 기존 최장 2년에서 최장 3년까지 연장된다.
또 지난해 시범 운영한 ‘중국 인증 집중지원사업’의 높은 지원 수요를 고려해 사업규모를 확대하고 중국현지 수행기관도 추가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수출액이 50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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