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박 3일...충남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남 아산시 소재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캠코 청소년 희망키움 캠프’를 개최한다.<사진>
캠프에는 초·중학생 120여명과 30여명의 직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멘토 등이 참석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캠코 청소년 희망키움 캠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구체적 진로 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 활동이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신용·경제교육을 비롯,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한국잡월드 견학, 명사(카카오톡 디자이너 이택형, 정호윤) 특강 등 알찬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캠코 홍영만 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신이 가진 능력과 재능을 깨닫고 가정 및 학교와 사회에 희망을 전달해 주는 메신저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캠코브러리, 방과 후 배움터, 직장체험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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