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산업기계 미니클러스터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6개 미니클러스터 및 클러스터 연합회의 정기총회, 사업설명회를 3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인천지역에는 기계,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등 주요 업종별 산·학·연·관 협의체로 구성된 6개의 미니클러스터(MC)에 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6개 미니클러스터의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는 ▲사업설명회(2015년도 사업실적 및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지원방향 보고) ▲정기총회 안건 의결(정관개정, 회계결산보고 승인) ▲2016년 임원 및 운영위원 선임(위촉) ▲2016년 저성장 경제 극복을 위한 경제동향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본격 활동하고 있는 ‘인천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에서는 이번 총회를 통해 미니클러스터 간 네트워킹을 촉진해 기술이전, 공동판로개척, 동종 및 이업종간 신성장 융복합 사업과제를 발굴 지원하는 등 교류협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산단공 인천지역본부 박동철 본부장은 “이번 6개 MC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2016년도 사업추진이 본 궤도에 올랐다”면서 “특히 올해는 기술이전, 수출지원 활동 등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며 3월부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워킹 그룹(Working-Group) 가동, 공동과제 발굴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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