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공식 페이스북 캡쳐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Mnet ‘프로듀스101’은 인터넷 투표는 물론이고 관객들을 현장에 초대해 무대를 관람 후 투표를 진행한다.
문제는 보안이 철저하게 지켜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카메라 소지가 불가능하고 스튜디오 내에는 촬영 금지이나 매번 방송 전 일명 ‘직찍’이라 불리는 관련 사진이 유출됐다.
이에 ‘프로듀스101’은 오는 3월 13일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진행될 녹화에서 입장시 소지품 검사를 계획하고 있다.
잇따른 사진 유출에 대응책을 내놓은 셈인데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현장관리를 더 신경써라” “이래도 찍을 사람은 찍는다” “소지품 검사는 과도한 행위다” “방송보안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