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캡쳐
28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김소연은 초등학교 등하교 도우미를 하며 죽은 아들을 그리워했다.
등교에 늦은 아이를 위해 김소연은 직접 학교로 데려다주기도 했다.
그런데 그를 본 선생님들은 “서진 어머님이 여기까진 어쩐 일로..저분이 그분 맞죠? 5년 전에 아이 죽었는데 계속 아이 지킨다는”이라며 수근거렸다.
학교를 빠져나온 김소연은 교통사고 위기의 학생을 아들로 착각해 온몸으로 보호했다.
하지만 학생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의식을 잃었고 김소연은 아들의 이름 “서진이”를 부르며 병원에서 오열했다.
그런데 과거 김소연의 아들을 담당했던 의사가 이상우(서지건)임이 드러나 두 사람의 약연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